google-site-verification=2G3O-eTKke-6RjNr7KqSHFi2JnJluvbF9sBo95WEpXg 오래 머물고 싶었던 서울 호텔 추천 - 여의도 글래드 호텔 찐 후기! (feat. 그리츠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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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x 리뷰

오래 머물고 싶었던 서울 호텔 추천 - 여의도 글래드 호텔 찐 후기! (feat. 그리츠 레스토랑)

by !%&*@$ 2022. 12. 8.

여의도에 있는 글래드 호텔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좋고,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과 더불어 조식 맛집으로 인기 많고 가성비 좋은 여의도 호텔 중 한 곳입니다.

무엇보다 파리 바게트와 스타벅스, 이디야, GS 편의점도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어서 1박 2일이었지만 편하게 지냈습니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 위치 / 주차 시설

벽돌과-통유리에-광고-사진-등이-걸려있는-호텔-외관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입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뒤돌아보면 바로 보입니다. 뚜벅이 여행러다 보니 숙소를 선택할 때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위치를 1순위로 염두에 두고 찾아보는데 아주 딱이었습니다.

선물이-담긴-자전거-뒤에-빨간-목도리를-맨-남자-동상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앞 동상


밖에 계시는 이분이 보인다면 맞게 잘 찾으신 겁니다.

동상 맞은편에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글래드 호텔은 지하 1층에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차비는 유료입니다. 비용은 1박 당 5,000 원입니다.

1층 둘러보기 / 그리츠 레스토랑

와인-매대와-간이-테이블과-4개의-등받이-의자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내 카페, 와인 매대
스낵과-각종-생활-용품이-있는-자판기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내 자판기


호텔 1층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로비 및 레스토랑, 그리고 카페가 있습니다. 편의 시설로는 체온 측정기 및 대기 소파, 무인 환전기와 자판기 등이 있는데요. 자판기는 엘리베이터 옆에 비치되어있으며, 생필품, 스낵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프린터가-있는-책상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업무 공간


호텔 입구 오른쪽에는 레스토랑 및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가 마련되어있으며, 와인 매대와 플라워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장식이-있는-통로와-통유리문으로-된-레스토랑-입구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그리츠 레스토랑 입구


그리츠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레스토랑-입구에-있는-운영-안내-스크린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내 그리츠 레스토랑 이용 안내


여의도 글래드 호텔의 그리츠 레스토랑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다르니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각종-기계와-흰-테이블에서-식사를-하는-사람들이-있는-레스토랑의-모습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내 그리츠 레스토랑


저는 조식을 먹었는데요. 조식 미포함 조건으로 객실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체크인할 때 직원분이 안내해주셨어요. 조식 이용 금액은 성인 기준 29,000 원이지만 체크인 한 날 밤 12시 이전에 프런트에 신청하면 20,000 원에 이용 가능하다고 하여 따로 신청하여 레스토랑을 이용하였습니다.

하얀-그릇에-담긴-다양한-음식들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내 그리츠 레스토랑 음식


조식 메뉴는 수프, 시리얼, 빵, 해시브라운, 베이컨 등 간단한 메뉴부터 볶음밥 등 한식도 있었고요. 과일, 커피, 주스, 액티비아 등 후식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와 함께 특히 오믈렛과 볶음밥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이용 안내 / 디럭스 트윈룸


여의도 글래드 호텔의 체크인, 아웃 시간은 오후 3시, 오전 11시입니다. 체크인 시에는 예약자 신분증과 보증이 가능한 신용 카드를 제시하여야 하는데요. 저는 객실 결제 시에 이용한 신용 카드를 보여줬습니다.

체크인 수속을 마치고 나서 호텔 이용 안내문도 받았어요. 기본적인 사항은 직원분이 설명해주셨고요. 그 외에는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 체크아웃 시간은 11월부터 11시로 변경됨.


글래드 호텔은 환경 지킴이로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인 'Save Earth'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 운동의 일환으로 칫솔과 치약 및 면도기는 어매니티로 제공되지 않고 프런트에서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샴푸나 샤워 젤, 비누는 객실에 비치되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 중 일부를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투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1층 로비에는 의류 수거함도 있습니다. 수거함에 넣을 수 있는 의류는 속옷과 신발을 제외한 상, 하의만 가능합니다.

호텔에 의류 수거함이 있는 건 생소했는데요. 환경 보호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검은색-엘리베이터와-회색-벽돌로-이루어진-호텔-객실-복도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층 복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객실 카드키를 댄 다음, 층수를 눌러야 해요. 객실 복도에도 대기 소파와 전화기가 있었습니다.

검은색-도어락에-그림이-그려진-흰색-카드키를-대는-모습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카드키


이제 객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객실 문을 여는데 꽤 헤맸는데요. 카드를 대고 나서 파란 불이 들어오면 손잡이를 돌려 문을 밀면 됩니다. 철제문이어서 그런지 무겁고 뻑뻑한 느낌도 들었네요.

TV와-책상과-흰색-커버의-침대가-있는-객실-내부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


객실 내부입니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트윈 베드로 1박에 약 13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평일 오후에 입실했는데도 어두워서 실내에 있는 조명을 전부 켜줬습니다.

객실 입구 왼편에는 행거와 금고, 실내용 슬리퍼도 준비되어있는데 슬리퍼가 얇아서 신고 벗기 불편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따로 챙겨 올걸 그랬어요.

흰색-변기와-은색-휴지통과-휴지걸이가-비치된-화장실-내부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화장실
은색-샤워기가-있는-흰색-벽의-샤워-부스를-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샤워실


화장실은 세면과 샤워 시설, 화장실이 각각 분리되어있습니다. 수건은 호텔에서 제공해 준 5개로 1박 2일 동안 둘이서 충분히 사용했고요. 수압도 세서 씻기 편했는데 물 온도 조절이 어려웠어요. 뜨겁거나 차갑게 나오는 바람에 수도꼭지 조작이 번거로웠지만 그럭저럭 이용했습니다.

은색-조명과-흰색-커버로-씌워진-침대-2개와-협탁이-있는-객실-모습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침대


세면대를 지나 침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침대 양 옆에는 스탠드 조명이, 사이에는 협탁이 있습니다. 침구가 유명한 호텔인 만큼 베개와 침대가 너무 푹신했어요. 누우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감싸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아주 꿀잠 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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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맞은편에는 TV가 걸려 있어요. TV는 정규 채널 외에 넷플릭스, 디즈니, 왓차로도 시청 가능합니다.

검은색과-빨간색-글씨로-음식-메뉴가-적힌-메뉴북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룸서비스 메뉴북


침대 헤드에는 룸서비스 메뉴북도 있는데요. 룸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 룸서비스 브레이크 타임
10 : 00 am - 11 : 00 am

커피포트와-컵과-일회용-티백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커피포트, 컵
생수-두병이-있는-미니-냉장고-안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객실용 미니 냉장고

TV 옆 책상 위에는 커피 포트와 일회용 티백, 책상 아래에는 빌트인 미니 냉장고가 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생수가 상온에 비치되었다는 후기도 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냉장고에 보관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묵으면서 그나마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객실 내에 빈 콘센트가 2개(TV 옆 벽면, 세면대 벽면)뿐이었는데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충분하거나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할 경우에는 책상 스탠드의 플러그를 뽑아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TV 아래 수납장과 침대 사이의 통로 간격이 한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는 되지만 약간 좁았고요. 위층 객실에서 걸어 다니거나 (발망치) 청소하는 소리도 들릴 정도로 방음이 잘 되는 편은 아니었어요. 복도에 서있으니까 심지어 카톡 소리도 들리더라고요.

층간 소음은 묵는 사람에 따라 체감 정도가 다를 거 같고요. 저는 하룻밤만 지내는 거여서 괜찮았지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장기 투숙하실 분들은 이런 점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장식으로-이루어진-포토존을-찍은-사진
여의도 글래드 호텔 포토존


여의도 비즈니스호텔인 코보스 호텔보다는 객실 요금이 비쌌지만 비싼 만큼 깔끔한 룸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서 1박만 하기 아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글래드 호텔이었습니다.

그리츠 2인 식사권이 걸린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올해가 가기전에 꼭 참여해보세요!




여의도 코보스 호텔 내돈내묵(?) 찐 후기! 제 별점은…?

여의도 코보스 호텔 내돈내묵(?) 찐 후기! 제 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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