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목도 칼칼하니 구입해놨던 박연경의 한우 특양곰탕을 꺼내먹어 봤는데요. 내용물과 함께 조리 방법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패키징 / 내용물
패키징은 폴리에틸렌 재질로 되어있고요. 뒷면에 제품 성분 등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유통 기한은 내년 10월까지라 넉넉하지만 올 겨울에 다 먹을 것 같아요.
내용물도 살펴볼까요?
먼저 양을 가늠해보기 위해 내용물을 꺼내서 해동 전 냄비에 담아봤는데 완전히 다 들어가지 않았어요. 사용한 냄비는 실리트 중간 크기인데 양이 짐작되시나요?
박연경의 한우 특양곰탕은 한 팩에 700g의 양인데요. 둘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넉넉한 건더기와 국물이 들어있습니다. 건더기는 소 위, 소 사태, 소 양지, 소 내장, 파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소 부위는 모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리하기
◎ 조리 준비물
한우 특양곰탕 1팩, 적당량의 물 (간 조절용), 잡내 제거 및 고명용 대파 조금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패키지 뒷면에 적힌 조리 방법으로는 자연해동 후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자연해동을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니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해동한 다음에 인덕션에 5분 더 끓여줬습니다.
※ 주의
전자레인지에 해동할 때에는 꼭 포장재를 벗긴 상태에서 해동해주세요!
어느 정도 끓인 모습입니다. 끓이면서 소 내장 특유의 냄새가 살짝 나는데 저는 냄새에 민감하거나 예민하지 않아서 괜찮은데요. 혹시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고춧가루와 마늘, 단배추를 넣고 해장국처럼 끓여 먹으면 좋아요. 얼큰한 국물이 당길 때 가끔 이렇게 해 먹는데 잡내는 안 나더라고요.
오늘은 맑은 국물이 당겨서 그대로 먹겠습니다.
(맑은 국물엔 후추 쳐서 먹으면 냄새가 덜할 거 같기도 해요!)
조리 중간에 간을 봤는데 싱겁게 먹는 편인 제 입맛에는 조금 짜서 적당량의 물과 함께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후루룩 끓여주어 마무리했습니다.
밥이랑 함께 먹으니 간도 딱 맞고 건더기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던 박연경의 한우 특양곰탕! 곰탕이나 해장국류는 밥과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 해결하기 좋은 것 같아요.
면역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즘, 박연경의 한우 특양곰탕으로 우리 모두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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