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플레 (pleple) 2022 한정판 먼슬리 플래너 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플레플레 (pleple) 2022 한정판 먼슬리 플래너 매트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어요.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성

* 2022 날짜 확정형 먼슬리 15p
* 2022 날짜 확정형 이얼리 1p
* 일정 관리 스티커 1장


https://coupa.ng/cbzk1f

2022 한정판 먼슬리매트(＋일정관리 스티커) 스케쥴러 플래너 데스크플래너

1. 내지

내지 종류는 먼슬리와 연간 플래너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크기는 33.5cm * 23.5cm로 A4지 (29.7cm * 21cm) 보다 커요.

종이의 중량은 120g으로 두께감이 있는 편이에요. 다이어리나 스케줄러를 구매할 때 내지 두께를 신경 쓰는데 힘이 없는 얇은 종이는 별로라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 게 좋더라고요.

잉크펜과 형광펜으로 뒷면의 비침 테스트도 해봤는데요. 아주 살짝 비치긴 하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미끄러운 모조지 재질이에요. 이런 재질에는 잉크펜으로 쓰면 번지기 쉽거든요. 저는 주로 잉크펜을 사용하는데 펜이 마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리는 게 좋겠어요.

플레플레 먼슬리 플래너 내지 사진

① 먼슬리용 내지

먼슬리용 내지는 날짜, 요일, 공휴일이 표기된 날짜 확정형입니다. 음력일은 매월 1일과 15일만 인쇄되었으며,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위쪽에는 이 달의 목표나 다짐과 같이 간단한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칸과 미니 달력이 있는데요. 전달과 다음 달 달력이라 다른 달력을 따로 꺼내지 않고도 날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왼쪽에는 위클리, 아래쪽에는 데일리를 체크하는 칸도 있는데요. 데일리 체크 위치는 작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되면서 바뀌었다고 합니다.

위치 말고도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또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글씨 크기를 키우고 더욱 선명한 색상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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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용 내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줄 노트처럼 칸이 구분된 거였는데 무지보다 깔끔하게 기록할 수 있어서 이 플래너로 선택했답니다.

플레플레 연간 플래너 내지 사진

② 연간 플랜용 내지

연간 플랜을 세울 수 있는 2022년도 연간 플랜용 내지 1장도 들어있습니다. 먼슬리용처럼 날짜, 요일, 공휴일이 표기된 날짜 확정형이고 음력일은 없어요.

여기엔 굵직한 일정을 적으면 되는데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가족 기념일 위주로 적어놓고 벽면에 붙여놨어요.



2. 내지 매트

먼슬리와 연간 플래너 내지를 넣을 수 있는 매트입니다. 사이즈는 35cm * 25cm로 A4지 (29.7cm * 21cm) 보다 큽니다.

컬러 옵션은 PINK, GRAY, MINT, LAVENDER, BLUE로 5가지인데 작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되면서 블루 컬러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전 GRAY로 구매!)

매트 퀄리티는 회사에서 쓰는 결재판이랑 비슷해요. PVC 재질에다가 단단해서 마우스패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플레플레 먼슬리 플래너 매트 사진

내지를 덮고 끼울 수 있는 반투명 커버도 붙어있고 매트 모서리에 커버와 내지를 끼워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깔끔히 보관할 수 있어요.

매트 하나에 먼슬리랑 연간 플랜 내지 1장씩만 넣을 수밖에 없는 건 아쉽지만 가격 대비 구성과 퀄리티는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플레플레 일정 관리 스티커 사진

3. 일정 관리 스티커 1장

일정 관리 스티커도 포함되어있는데요. 반투명이라 글씨 위에 붙여도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꼭 해야 할 일등 강조하고 싶은 일정이나 날짜에 붙이면 활용도 UP! 다른 컬러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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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플레플레 먼슬리, 연간 플래너에 기록도 꽉꽉 채우고, 계획했던 일도 다 이루는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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