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사플라야 (PORT SAPLAYA)
포트 사플라야 (PORT SAPLAYA)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근교인데 그 모습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닮았다고 하여 '스페인의 작은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112번 METRO 버스로 한 번은 갈아타야만 포트 사플라야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는데요.
그런데 112번 정류장을 찾기 어려운가 봅니다.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곳에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거나, 타고 왔던 버스에서 내린 정류장에서 112번을 탔다는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도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 싶네요.
발렌시아는 지중해와 맞닿아있는 도시라서 어딜 가나 예쁘지만 다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버스로 4, 50여분을 달려 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이런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니! 발렌시아에 갈 기회가 또 생긴다면 날씨 좋은 날에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에요.
베니스 미니어처라 해도 손색없을 포트 사플라야. 사진도 이렇게나 예쁜데 실제로는 얼마나 예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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