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TM 익스프레스입니다. 해리포터 덕후는 아니지만 레고 덕후라, 영국 감성과 기차, 기차역 플랫폼에 진심이라 예뻐서 홀린 듯이 처음으로 콘셉트 있는 레고를 구매해봤습니다.
구성 및 크기
* 모델명 : 해리포터 호그와트TM 익스프레스 (#75955)
* 플랫폼 크기 : W 31cm * L 17cm * H 13cm
*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크기 : W 46cm * L 5cm * H 9cm
https://link.coupang.com/a/k1AhU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번호가 쓰여 있는 7개의 봉투가 들어있습니다. 1, 2번 봉투에는 킹스 크로스 플랫폼 9와 4분의 3을 조립할 수 있는 브릭과 리무스 루핀, 론 위즐리, 해리포터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나머지 봉투에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기차 조립용 브릭과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트롤리 위치, 디멘터 피규어, 이 외에도 디테일을 더해주는 스티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킹스크로스 역 미리 보기, 피규어
킹스크로스 역 플랫폼부터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봉투마다 번호가 쓰여 있어서 번호순대로 매뉴얼에 따라 조립하면 쉽습니다.
1번 봉투만 조립했는데도 벌써 플랫폼스럽지 않나요? 피규어랑 소품도 배치했더니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트롤리 위치가 끄는 카트에는 온갖 맛이 나는 젤리랑 개구리 초콜릿도 있고요. 마법사들만 통과할 수 있는 벽을 지나는 론과 그의 애완동물 스캐버스도 보이네요.
위에서 디멘터가 보고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해리에겐 리무스 루핀 교수님이 있으니까요!
디멘터로부터 살아남은 해리포터의 얼굴이 그려진 데일리 프로펫 신문 가판대와 볼드모트의 추종자인 시리우스 블랙의 수배 포스터도 기차역에 있군요.
근데 수배 포스터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진짜 너무 귀엽습니다. 실제로 봐야 해요!
완성샷 대신 피규어를 나열해봤는데요. 해리포터 친구들보다 어른들(?)이 키가 좀 더 크네요. 디멘터의 찢어진 망토 하며, 얼굴만 봐도 누가 누군지 알겠는 깜찍한 피규어들의 디테일에 치입니다 치여요.
완성된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모습은 궁금하시라고 올리지 않으려고요. 직접 조립해보시고 조립하는 시간 동안이라도 즐거움을 듬뿍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심슨 집이나 건물 시리즈도 갖고 싶지만 솔직히 너무 비싸서 부담됐는데 10만 원 대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구매였답니다.
여러분도 호그와트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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