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2G3O-eTKke-6RjNr7KqSHFi2JnJluvbF9sBo95WEpXg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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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31

유럽 자유 여행이 처음인 분들 주목! 여행 준비를 위한 가이드라인 알려드림. 자유 여행이 처음이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스럽고 막막하실 텐데요. 뚜벅이들의 여행 준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프로 자유 여행러가 알려드립니다. 어디로 떠나나요? 여행지 정하기 가고 싶은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떠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행지는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을까요? 여행지를 정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는 블로그나 SNS에 올라온 여행지 사진을 보고 '여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결정하는 편이에요. 여러분의 눈길이 향하는 여행지 어디 없나요? 항공권 예약하기 여행지를 정한 다음에는 항공권을 예약해야겠죠? 유럽은 국가 간 이동이 수월해서 한 나라만 여행하기엔 아쉽고, 한 두 푼 이상이나 드는 비행기표값도 아까워.. 2022. 1. 28.
우연히 웨스 앤더슨에 사진 올려볼까? 나만의 웨스 앤더슨스러운 여행 이야기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커뮤니티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이 커뮤니티의 콘셉트가 재미있습니다. 영화감독인 웨스 앤더슨의 영화적 모티브를 담은 사진이어야 하는데요. 파스텔컬러를 입은 건물이나 소품 등 빈티지 무드로 연출된 사진이 커뮤니티에 많더라고요. 저도 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묵혀뒀던 사진을 꺼내보려 합니다. 런던 노팅힐 (London Notting Hill) 노팅힐은 영화 속 배경으로도 잘 알려졌지만 런던에서 예쁜 동네로 더 유명해요. 집이며 상점들이 나란히 나란히 붙어있는데 건물마다 색이 다 달라서 마치 팔레트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런던에서도 부촌에 속하는 노팅힐은 각기 다른 건물색으로 거리의 분위기마저 다른데요. 앤티크.. 2021. 12. 17.
산책하면서 쉬어가듯 여행해보기 in 유럽 여행을 하면서도 가끔은 쉼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걷는 걸 좋아해서 혼자 걷기만 해도 쉬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이럴 때 잠시 숨 돌릴 만한 곳 어디 없나요? 인터라켄 동역 유람선 선착장 ※ 가는 방법 구글 지도에 Interlaken Ost 여객선 터미널로 검색. 여행객들이 자주 묵는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호스텔 뒤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브리엔츠 (Brienz)로 향하는 유람선 선착장이 나오는데요. 선착장까지 가는 길이 참 예쁩니다. 초록 초록한 나무들과 신비로운 색을 지닌 아레강이 내 눈앞에 있으니 언제 또 스위스에 와서 이런 경치를 볼 수 있을까 하면서 황홀했고, 꿈만 같고 그랬네요. 내 집 앞이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이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2021. 10. 2.